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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누구나 가슴속에 외로움을 끌어안고 살아간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이 함께 있다고해서 적어질수도 없고, 혼자있다고해서 더 커지지도 않다. 아주 작은 차이가 있을지언정,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 것이다. 혼자이기에 자유로울수 있고, 혼자이기에 외로움을 느낄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쩌면 그것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혼자 있기 때문에 외로워하기 보다는 혼자이기 때문에 오롯이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찾아야 한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가져서인지 글도 잘쓰고, 괜찮은것 같다. 작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스스로 살아가는 인생, 우울함을 우월함으로 바꿀수 있는 용기를 들려준다.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다. 청춘, 그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가 책 엄청 좋아해서 책 고르는 일도 일이에요세권 셋트에 그림도 귀여워 구매했어요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아기자기 좋아요^^매일 몇번씩 읽어달라고 해요안에 펼치면 이어지는 내용의 그림이 나와요자기도 펼쳐보면서 신기한가봐요 펼쳤다 접었다..대신 책은 금방 구겨져 버렸지만;잘 고른거 같아요미피 수저세트도 같이 와서 좋았어요 ^^플라스틱인줄 알았는데 사탕수수인가 옥수수대로 만든거네요놀이보다 재미있는 책!재미난 상상이 뭉게뭉게, 흥미 만점 펼쳐보기 책놀이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수수께끼 형식의 나랑 놀래? 시리즈로 그 재미를 만나보세요. 한 장 한 장 보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이 눈앞에 펼쳐져 있을 거예요! 처음 책을 펼치면 화면 가득 밝고 귀여운 동물의 모습이 보입니..

출간된지는 꽤 되었지만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자연도감입니다.한국의 파브르라고 불리는 정부희 선생님의 곤충도감으로 자연상태에서 찍으신 사진이며 상세한 설명이 오랜시간 정성과 사랑으로 우리나라 자연을 들여다보셨다는것을 알수있네요.도심에 살면서 자주볼수 없는 자연의 세계를 배울수 있다는 점에 감사합니다. 그나마 근래에는 산책길이나 공원등이 잘 조성되어있어 시간날때마다 가곤하는데, 마주치는 작은 풍뎅이나 매미등 곤충을 궁금해할때 절대 필요한 책이랍니다.언제 어디서 만났는지 곤충지도(?)로 시작하는 책은 생생한 사진뿐만아니라 귀여운 삽화까지 있어서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있기 힘든 6살 아이도 앉아있게 하네요. 아직 한글이 서툴러서 제가 옆에 붙어서 계속 봐줘야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 그 덕분에 저 또한 곤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