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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기적

소읍읍 2024. 2. 27. 01:13


하나의 주제로서 한 권의 책에 단편을 모아 둔 책도 의외로 나쁘지 않습니다. 그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주제가 말하고자 하는 그런 전반적인 분위기도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기적 따끈따끈 로그도 이런 하나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한 권의 책에 감도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단편 작품집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일상 속에서 문득 찾아오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런 감정들을 얼마나 잘 풀어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감정은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운지를 생각 할 수 있었던 작품집이었습니다.오랜만에 이렇게 여유로우면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읽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라이트노벨들을 보면 자극적인 부분만을 강조해서 잠깐 독자의 눈길을 끌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작품들이 많은 그런 작품들 보다는 이런 작품이 더욱 가치가 있고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오랜만에 무척 만족할ㅇ마한 독서를 할 수 있었고 느낌으로서 너무 만족한 책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흘러넘치는 기적.
소중한 사람을 껴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부드럽게 달콤하고 가슴 찡한 두근거림이 담긴 연애 소설!
자타공인 워커홀릭 치하루는 주변 사람들에게 ‘냉정하고 침착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사실은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표현이 조금 서툰 여자일 뿐. 그런 일상 속 어느 주말, 우연히 찾아간 카페에서 봄날의 햇살같이 눈이 부실 정도로 밝게 웃는, 천진난만한 그를 만났다. (「철 늦은 벚꽃」에서)
어제 같은 오늘처럼 보통의 하루하루 속에서 소중한 사람을 발견한 네 커플의 이야기. 당신에게도 일어날지 모르는 가슴 콩콩한 연애 스토리.


철 늦은 벚꽃
여름 은하
가을 등불
맑은 겨울날

 

[대여] [세트] 알았더라면 3종(재테크)

살다보면 보험이나 세금이나 같은 일과 엮일 일이 많은데 그냥 아무 지식없이 남이 말하는데로 믿자니 찝찝하고 그렇다고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기에도 사회생활에 곤란한 느낌을 느끼죠 깊이 있는 지식까지는 아니여도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있으면 그런 종류의 일에 대처하기 좋을 꺼 같아서 기본적인 상식을 쌓기위해 읽어본 책인데 한번쯤 읽어보기에 나쁘지 않은 책같아요.3종 세트 도서입니다.프롤로그PART 1 보험 들기 전, 반드시 알고 가자!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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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나뉘어라

일요일부터 읽기 시작... 오늘 외근다녀오면서 병원에 들렀고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마지막 장을 덮었다. 단편 소설들이라 그런지 읽기에 큰 부담이 없었다. 정미경이라는 작가는 내가 첨 접한 작가라 첨엔 많이 궁금했었는데... 섬세하고 신비롭다. 앞으로의 그녀의 소설들을 기다릴 것 같다. 또하나 내 주의를 끌었던 소설은 위험한 독서가 흡사 나의 경험과도 너무 비슷하여 읽으면서 계속 흠칫거렸다.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소설로 옮긴 듯 하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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