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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세계는 무궁무진, 학창시절 수학은 어렵고 도무지 이해되지않는 수식이었는데, 하이라이트로 읽으면 좀 더 물리적 세상과 수식이 연결된다는 걸 알게 된다. 황금비는 8대 5 혹은 5대 8. 흔히 사용하는 모니터의 가로세로가 황금비로 구성된다. 피라미드도 사각형 외곽을 구하면 황금비, 얼굴의 가로세로도 황금비에 가깝게 균형을 이루면 미남, 자연미와 인공 조형물도 황금비가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비율. 동물들도 이비율을 따르고 있다. 마치 약속한 것처럼.
‘왜 이렇게 골치 아픈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 ‘미적분이 우리의 일상 생활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학생 시절에는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생활 필수품이 되다시피 한 컴퓨터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쓰는 모든 기계와 도구, 그리고 사회를 움직이는 대부분의 시스템의 밑바탕에는 수학이 자리잡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의 생활과 자연계에는 수학이 넘치고 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인정하든 안 하든 우리는 수학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수학을 ‘골치 아픈’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즐기며, 도전하며, 그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상으로 이해하는 데 적합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황금비, 무한과 극한, 동전으로 달까지의 거리를 재는 방법, 우주의 크기 계산, 생각의 허를 찌르는 확률과 통계 등, 난해한 수식 없이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수학의 세계가 독자 앞에 펼쳐진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다소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수학의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여러 가지 내용을 읽으면서 ‘신비한 수학의 세계’를 들여다보기 바란다.


Part 1 수학의 핵심 키워드

유클리드 기하학 / 비유클리드 기하학 황금비 / 위상 기하학 / 4색 문제 / 타원·포물선·쌍곡선 / 사영 기하학 / 무한과 극한 / 이진법 / 원주율 ①~② / 0(영) / 카오스 / 프랙털 / 미적분법

Part 2 수학을 만든 천재들

피타고라스 / 유클리드 / 아르키메데스 / 레오나르도 피보나치 / 니콜로 타르탈리아 / 지롤라모 카르다노 / 르네 데카르트 / 피에르 드 페르마 / 블레즈 파스칼 /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 레온하르트 오일러 / 조제프 라그랑주 /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 니콜라이 로바쳅스키

Part 3 수학의 불가사의
동전으로 달을 계측 / 열기구 설계 / 암호 해독 / 온난화와 해면 상승 / 상대성 이론의 확인 / 도형과 수학 퍼즐 / 원주율의 계산 /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증명 / 숫자 계산 / 만능 저울 / 한붓그리기 / 동전 퍼즐 / 마야 숫자에 도전 / 손가락 곱셈 / 난수표로 원주율 계산 / 황금비의 작도 / 축구공을 만든다

Part 4 우주를 계산하자

우주의 전체 모습 / 지구의 반지름 / 달까지의 거리 / 지구와 달의 질량 / 태양까지의 거리와 반지름 / 태양의 질량 / 태양의 수명 / 행성의 궤도 반지름 / 시리우스까지의 거리 / 먼 곳에 있는 별까지의 거리 / 별의 질량 /블랙홀의 반지름 / 성단까지의 거리 / 우리은하 중심까지의 거리 / 태양의 공전 주기 / 우리은하의 질량 / 암흑 물질의 질량 / 은하의 거리 / 은하단의 거리 / 안드로메다 은하의 질량 / 은하단의 질량 / 은하와 별의 최소 질량 / 거대 블랙홀의 반지름 / 블랙홀의 에너지 / 우주 전체의 반지름과 부피 / 우주의 질량 / 우주의 나이

Part 5 확률과 통계의 신비

우연의 확률 / 생일 일치의 확률 / 야구 결승 시리즈의 확률 / 몬티 홀 문제 / 바이러스 감염 검사 / 남자아이의 확률 / 죄수 3명의 딜레마 / 사람은 왜 확률에 약할까? / 여론 조사에 관한 올바른 지식

 

팔란티어 4

팔 란 티 어 4원철은 수정을 욱에게 소개해주지만 둘은 서로 맘에 들어하지 않습니다.수정은 원철에게 보상하라고 합니다.욱을 단서를 찾다가 김혜란을 만나게 됩니다.보로미어는 실바누스,닉스다른 캐러밴과 새로운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새로운 원정을 다녀온후 가이우스를 만나게 되고 가이우스에게 실바누스얘기를 듣고 가이우스에 홀려 실바누스랑 싸우고 헤어지게 됩니다.2011년, 백주 대낮에 국회의원이 괴한에게 살해당한다. 수사팀의 형사 장욱은 친구 원철로부터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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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1

이전 창작과 비평사본으로 소장하고 있었으나 어찌된 연유로 분실하고 말았다 그때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읽지 못한 작품이라 분실전까지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다 이번에 문학동네본으로 재간되어 모처럼 기쁜마음으로 읽어보려한다 어려운 낱말은 주석으로 풀이되어있고 그것이 제일 뒷장에 있지 않고 낱말이 나오는 페이지 밑에 그대로 풀이되어 있어 몰입에 그다지 방해는 되지 않았다 보부상들의 애환과 활극이 넘치는 소설가 김주영의 뚝심이 담긴 객주속으로 먼저 다가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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