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세계적인 과학수사

소읍읍 2024. 2. 20. 00:51


도서관 이론 이라는 게 있다.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어떤 정보를 찾기 위해 버스 타고 도서관을 찾아갔는데, 미로처럼 복잡한 수많은 서가 사이를 헤메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눈도 쑤시고 너무 힘들어서, 에라이 포기해버리고 말았다는 경험을 빗대어, 정보의 바다에서 월척을 낚기가 대단히 어렵거나 힘들어서 포기해버리고 만다는 비유다.프로파일링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 이 책 저 책 뒤져보는데, 하나같이 내가 찾던 게 아니다.이 책도 그 아닌 것 중 하나다. 프로파일링 입문 또는 개론서가 아니라 과학을 통한 범죄 수사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총 15장 중 제1장만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죄자를 잡아낸 사례 3건을 소개할뿐 나머지는 지문 감식, DNA 분석, 법인류학, 혈청학, 탄도학, 문서감정, 폭발물, 치의학, 성문 분석 기법 또는 역사 등을 매우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역시 프로파일링 편이 제일 흥미진진했다.범죄자가 남긴 몇 가지 흔적을 분석하여 나이, 성별, 신체 특징, 성격, 직업, 거주지, 범행동기 등을 거의 정확하게 추론하는 심리학 박사의 프로파일링은 경이로웠다.심리학자가 사용하는 기술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이다.프로파일링을 통해 그 통찰 을 동냥하고 싶었다.다만, 프로파일링이란 것이 범죄심리 분석이고보면 인간에 대한 통찰을 눈동냥 조금 했다고 해서 정상인에게도 마구 잣대를 들이대는 어리석음은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아는 사람이 있는데, 심리학 관련 서적 대여섯 권 섭렵하더니 주위 사람들을 분석 하고 다니더라. 자기 혼자 생각하기에 분석이지, 타인에 대한 편견을 키우고 있음을 꼬집어줘도 고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보고, 반면교사로 삼게되었다.
과학이 잡아낸 세기적인 강력범죄 100

돋보기에서 프로파일링까지 과학수사의 모든 것을 밝히고 있는 책으로, 과학이 잡아낸 세기적 강력범죄 100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미궁으로 빠질뻔한 사건들에 과학적인 수사 기법들을 적용함으로써 범죄 단서의 실마리를 찾거나, 미스터리한 사건의 과학적 진실을 밝혀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정보와 재미 중심의 사건을 선정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하고 있다.

탄도학, DNA 분석, 지문, 흔적 증거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과학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현대의 범죄수사 분야에서 과학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 각자 나름의 역할을 해낸 사건들을 기록함으로써 범죄학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들이나 연구자 모두에게 유익하다. 특히 주제별로 사건들은 연대순으로 실음으로써 각 분야의 특성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분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과학수사가 어떻게 범죄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는지, 그 신비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범죄심리분석(프로파일링)이 잡아낸 3人
조지 메테스키 - 1940
리처드 체이스 - 1978
존 더피 - 1982

2.시신의 신원확인이 잡아낸 11 人
손과 낵 - 1897
패트릭 히긴스 - 1913
한스 슈미트 - 1913
에드워드 켈러 - 1914
베커와 노킨 - 1922
패트릭 메이혼 - 1924
헨리 콜린 캠벨 - 1929패트릭 브래디 - 1935
벅 럭스턴 - 1935
아서 에거스 - 1946
리처드 크래프츠 - 1986

3.혈청학이 잡아낸 7人
피에르 부아르보 - 1868
루드비히 테스노브 - 1901
제시 웟킨스 - 1927
지니 도널드 - 1934
조지프 윌리엄스 - 1939
W. 토머스 지글러 주니어 - 1975
아서 허친슨 - 1983

4.사망시각이 잡아낸 5人
제임스와 슈크 - 1920
아니벌 알모도바르 - 1942
스티븐 트러스콧 - 1959
윌리엄 제닝스 - 1962데이비드 헨드릭스 - 1983

5.독극물학이 잡아낸 6人
메리 블랜디 - 1751
찰스 홀 - 1871
로버트 뷰캐넌 - 1892
에바 레이블런 - 1929
존 암스트롱 - 1955
게오르기 마르코브 - 1978

6.탄도학이 잡아낸 6人
찰스 스틸로 - 1915
사코와 반체티 - 1920
브라운과 케네디 - 1927
존 브래니언 - 1967
조지프 크리스토퍼 - 1980
제임스 미첼 - 1991

7.사망원인이 잡아낸 6人
노먼 손 - 1924데이비드 마셜 - 1926
제임스 캠 - 1947
케네스 발로 - 1957
칼 코폴리노 - 1965
리처드 쿠클린스키 - 1983

8.문서 감정이 잡아낸 4人
존 매그너슨 - 1922
아서 페리 - 1937
히틀러의 일기 - 1981
그레이엄 백하우스 - 1984

9.DNA 분석이 잡아낸 5人
로마노프 왕가 - 1918
콜린 피치포크 - 1983
커크 블러즈워스 - 1984
토미 리 앤드류스 - 1986
이언 심스 - 1988

10.폭발물과 화재가 잡아낸 6人
프레더릭 스몰 - 1916
찰스 슈워츠 - 1925
시드니 폭스 - 1929
존 그레이엄 - 1955
스티븐 벤슨 - 1985
팬암 103편 - 1988

11.지문 감식이 잡아낸 11人
프란세스카 로하스 - 1892스트래턴 형제 - 1905
토머스 제닝스 - 1910
윌리엄 버거 - 1920
켈리 갱단 - 1933
에드워드 모리 - 1933
피터 그리피츠 - 1948
조지 로스 - 1951
발레리안 트리파 - 1984
리처드 라미레스 - 1984
스텔라 니켈 - 1986

12.법인류학이 잡아낸 7人
미셀 에이로 - 1889
아돌프 뤼트거트 - 1897
조지 쇼턴 - 1919
윌리엄 베일리 - 1933
존 웨인 게이시 - 1978
요제프 멩겔레 - 1985
존 리스트 - 1986

13.치의학이 잡아낸 5人
존 웹스터 - 1849
해리 돕킨 - 1942
고든 헤이 - 1967
시어도어 번디 - 1978 카민 캘러브로 - 1979

14.흔적 증거가 잡아낸 15人
윌리엄 도어 - 1912
콜린 로스 - 1921
도트레몽 형제 - 1923
브루노 하우프트만 - 1932
존 피오렌자 - 1936
새뮤얼 모건 - 1940
존 볼먼 - 1958
체스터 웨거 - 1960
스티븐 브래들리 - 1960
로저 페인 - 1968
제프리 맥도널드 - 1970
라이오넬 윌리엄스 - 1976
웨인 윌리엄스 - 1979
존 주버트 - 1983
맬콤 페얼리 - 1984

15.성문이 잡아낸 3人
클리포드 어빙 - 1971
브라이언 허송 - 1971
지미 웨인 글렌 - 1973

부록: 과학수사의 선구자들과 그들이 해결한 주요 사건
찾아보기

 

미쳐야 공부다

공부에 있어서 워낙 유명한 저자 강성태님께서 쓴 첵이어서 믿고 구매하였는데 정말 엄청난 열정과 의지력들을 배울수잇어서 좋았습니다. 중고생들이 읽으면 더욱더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솔직하게 책이 쓰어져 있어서 좋았으며 공부법들도 상세히 나와있어서 많이 유익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도 자신의 경험들을 풀어서 써서 읽기에 재밌고 흥미가 갔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학생들의 필독서라고 생각이듭니다. 누구나 18시간 몰입하면 공신이

hgdjkabv.tistory.com

 

샘 킴의 이탈리아 요리

샘 킴의 이탈리아 요리 어느날 갑자기 맛있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파스타 책을 찾다가 발견하였습니다. 파스타의 고수라고 불리우는 샘킴님이 내신 샘킴의 이탈리아 요리 이탈이라 요리라고 하면 파스타만 생각했었는데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처음부분은 요리의 기본, 안티파스토(식전 입맛을 돋구는 메뉴라고 합니다.), 수프 파스타, 리소토, 빵과 샌드위치, 메인디시, 디저트 기본부분을 살펴보면 파스타반죽이 있습니다. 파스타도 만들어 먹을 수 있군요!! 육수가 나와

gfdsj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