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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식사할 시간

소읍읍 2024. 2. 16. 19:12


개들이 식사할 시간강지영 지음개들이 식사할 시간은 9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일상을 균열시키는 치명적인 비밀을 간직한 아홉 편의 이야기를 통해 완전히 복구될 수도, 애도될 수도 없는 암울한 세계를 공포스럽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드러내는 『개들이 식사할 시간』.다양한 이야기 문법과 플롯을 활용한 폭넓은 스펙트럼과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지영이 《굿바이 파라다이스》 이후 8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소설집이다.소설집 전체에 깔린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내 마음에 쏙 들었다.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참혹하지만 아름답다……삶을 균열시키는 치명적인 비밀을 간직한 아홉 편의 이야기다양한 이야기 문법과 플롯을 활용한 폭넓은 스펙트럼과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지영 소설가가 굿바이 파라다이스 이후 8년 만에 두번째 소설집을 출간했다. 하품은 맛있다 프랑켄슈타인 가족 어두운 숲 속의 서커스 신문물검역소 등의 장편소설에서 돋보였던 흡입력 강한 스토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편이 가지는 응집된 이야기의 밀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 소설집에서는 이 세계를 근친상간, 살인, 유괴와 고문 등으로 점철된 지옥 으로 그려냈다면, 개들이 식사할 시간 에서는 일상을 균열시키는 치명적인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아홉 편의 이야기를 통해 완전히 복구될 수도, 애도될 수도 없는 암울한 세계를 ‘공포스럽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개들이 식사할 시간 눈물 거짓말 스틸레토 사향나무 로맨스 키시는 쏨이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허탕 있던 자리 해설|강지영이라는 고유명_박인성작가의 말

 

푸른 수염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 푸른 수염 은 1697년에 발간된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 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여주인공 사튀르닌은 일자리를 얻어 파리로 온 벨기에 여자다. 싼 하숙집을 찾던 중 굉장히 부자이며 매력적인 남성인 돈 엘레미리오다~~ 의 집에 하숙하게 된다. 하지만 이 집에는 문제가 있다. 지금까지 이 집에 세 들던 모든 여자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이 집에는 들어가면 안되는곳이 있는데 바로 암실이다. 암실을 외의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다. 사튀르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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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혼자가 낫겠어

#노란우산 에서 출간된남자아이 바른 습관 시리즈 중차라리 혼자가 낫겠어 를 만나봤습니다.남자아이 바른습관은 지금까지 출간된 "대충대충 듣지 말 걸~""안돼는 이제 그만""허락받는 걸 깜박했어요"총3가지의 이야기들에 이어서4번째 이야기인 "차라리 혼자가 낫겠어"는협동과 나누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글을 쓰신 #줄리아쿡 은선생님께서 모둠 과제로 이집트 미라에 관해 조사하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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