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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다정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말속에 행동속에 사랑을 듬뿍 담아주고 싶었는데.지금 그 반대의 나, 슬프다좀 더 나아지고 싶어아이에게 좋은엄마가 되고싶어.책, 한 장을 열자마자...가와무라선생님, 내 마음을 다 열어보셨나요?.화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하지만, 화를 참으라고만 하지 않는다1.부모와 자녀의 심리적 거리를 넓게 잡는 것옆집 아이에게 아무말이나 내던지는 사람은 없다, 이 부분을 내 모토에 적용시키자면, 딸은내 것 즉 내 소유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셨다라는 생각을 늘 한다면, 함부로 말하거나 대할 수 없다2. 분노의 감정을 바꾼다"자기긍정감" 나는 평소에는 자기긍정감이 꽤 높은데, 한 번 낮아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을만큼 땅으로 꺼져버릴 만큼 낮아진다 아마도 내가 계획하고 그려놓은 이상(욕심이 가까울듯)과 현실이 달라서 오는 자괴감이 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대로도 괜찮아" 이것이 진정한 자기긍정감인걸, 불혹의 40살이 되어서 열심히 회복중이다, 잘 안될때가 많지만 그래도 매일 나를 토닥토닥해준다.이 자기긍정감을 바탕으로 분노의 감정을 바꿀 수 있다 아이의 잦은 실수가 미래도 그렇게 될것이라는 염려가 화로 변할때가 있다 엄마의 이미지는 아이에게 그대로 각인될 수 있다 마음가짐을 바꾸어 우리 아이는 야무진 아이로 자랄거야 라는 생각을 갖는다면 "오늘은 어쩌다 보니 깜빡했구나 내일은 잘 챙길 수 있을거야" 따뜻한 말을 전해줄 수 있다.엄마의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가 스트레스인 줄도 모르고 지금까지 달려와버려 분노의 양동이가 가득 차 삐죽빼죽 좋지 않은 모양으로 발산된다 여유를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겨보자, 괜찮다, 무거우면 내려놓고 숨차면 쉬어도 괜찮다, 정말 괜찮다!.분노는 2차 감정이라고 한다 1차 감정이 해결되지 않으면 터지는 것이다 예를들어 식당에서 아이가 컵의 물을 쏟았을 때, 짜증을 낼 때가 있다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는 평소보다 더 화를 내기 쉽다 냉정히 살펴보면 아이가 물을 쏟은 것 자체보다는 치우기 귀찮다 와 주위 사람들로 부터 자녀 교육도 똑바로 못시키는 부모로 보일까 봐 신경쓰이는 마음 이것들이 1차 감정이다 1차 감정을 알면 분노의 감정은 잘 터지지 않을 것 이다.연령별로 나뉜 엄마말 처방전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우리아이가 5살이므로 4~6세 부분을 더 열심히 읽고 내가 보기에 편안한 곳에 적어서 붙혀두었다 조금만 마음을 써서 말을 하면 나도 아이도 더 행복해지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데 바르게 키우고 싶었던 마음들이 화가 되어 협박의 말들을 퍼붓고 사랑하는 아이와 기싸움이나 했던 어리석음을 후회하며 반성한다 하지만, 나도 엄마는 처음이니 이 정도면 잘 하고 있어! 라는 격려와 응원도 함께 내게 전한다.아이와 엄마의 자기긍정감을 키우는 육아 그리고 우리의 모습을 보며 남편의 자기긍정감도 자라나 자기긍정감이 건강한 가족이 되기를, 할 수 있다
상처 주지 않고 아이 행동 교정하는 엄마의 말
아이의 자기 긍정감 높이는 ‘화내지 않는 육아법’

안 그래야지 다짐하면서도 버럭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를 위한 아이 연령별, 상황별 말 처방전 52가지

화내지 않고 키워서 세 아이 모두 명문대 보낸 엄마의 노하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의 현명한 말 사용법

아이와의 소통은 엄마들의 주요 관심사다. 아이가 도통 말을 듣지 않을 때, 공공장소에서 떼를 써서 당황스러울 때, 노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속이 상할 때 …… 좋게 타일러보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아이에게 대부분 엄마는 결국 언성을 높이면서 버럭 화를 내고 만다. 그러다 뒤늦게 후회하면서 자신을 자책한다. 우리 아이만 이러는 것 같고, 나만 아이를 잘못 키우는 것 같다.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울 방법은 없는 건가?

이 책 화날 때 쓰는 엄마 말 처방전 은 화내지 않고 키워서 세 아이 모두 명문대에 보낸 저자가 ‘화내지 않는 육아’ 노하우를 담은 것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방법을 알려준다. 즉, 아이에게 상처 주고 후회하지 않도록, 엄마가 화날 때 사용해야 할 현명한 말 사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화내지 않는 육아의 궁극적 목표는 ‘엄마와 아이 모두의 행복’이라고 강조한다. 아이를 키울 때 공부도 중요하고 예의 바른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이 모두 ‘나는 이대로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마음, 즉 ‘자기 긍정감’이라는 것이다.

저자 가와무라 교코는 엄마들에게 화를 내고 나서 죄책감을 느끼거나 후회하지 말라고 권한다. 화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억눌러봐야 더욱 크게 화를 내게 된다고. 그러면서 오히려 엄마가 화를 내고 의기소침해져 반성하고 자책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엄마의 그런 모습을 자주 접하면 아이가 ‘나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아이의 자기 긍정감이 자라지 못한다.

자기 긍정감이 높은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냈더라도 ‘우리 애라면 괜찮아! 분명히 내 말을 알아듣고 스스로 극복해 낼 거야’라고 믿고, 그런 부모의 아이는 혼난 게 조금 억울하더라도 ‘나는 괜찮아. 엄마가 나를 미워해서 화낸 게 아니니까’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이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엄마의 말’이 자기 긍정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 긍정감이 높은 아이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집중력도 높고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안다. 자연스레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고, 타인과의 의사소통도 즐기면서 자라게 된다.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들에게
글을 시작하며 화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

Part Ⅰ. 화내도 괜찮아. 하지만 똑똑하게
Chapter 1. 화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오늘 또 화를 내고 말았네 / 맞아 맞아, 나도 그래
화난 사실을 아이에게 표현하기 / 화났을 때 참지 말고 화내기
불쑥 화낸 후에 똑똑하게 대응하기
[칼럼] 화날 때 순간적으로 마음 가라앉히는 비결 3가지

Chapter 2. 화를 일으키는 감정의 원인 찾기
분노의 방향 바꾸기 연습 /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화’
화날 때 갖는 엄마의 마음가짐 / 너그러울 때와 주의줄 때
금방이라도 화낼 것 같을 때 / 엄마의 스트레스 비우기
화내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할 것
[칼럼] ‘분노 제조기’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Chapter 3.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화내기’와 ‘꾸짖기’
냉정하게 자녀를 꾸짖는 방법 / 자신에게 ‘화내기’, 아이에게 ‘꾸짖기’
참을수록 더욱 크게 폭발하는 ‘화’ / 아이가 받아들이는 ‘안 돼’라는 말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방법 / 감정적인 체벌과 훈육적인 체벌
[칼럼] 빨리 해 라는 말은 지금부터 사용금지!

Part Ⅱ. 화날 때 쓰는 말은 3년마다 다르게
쑥쑥 키우는 말, 더디게 성장하는 말
Chapter 1. 1~3세. 관심 방향을 바꾸기
엄마 말 처방전 01 이유 없이 갑자기 떼쓸 때
엄마 말 처방전 02 아이가 징징댈 때
엄마 말 처방전 03 행동을 빨리빨리 안 할 때
엄마 말 처방전 04 같은 행동을 계속 실패할 때
엄마 말 처방전 05 동생을 괴롭힐 때
엄마 말 처방전 06 배변훈련이 잘 안 될 때
엄마 말 처방전 07 딴짓하며 밥 안 먹을 때
엄마 말 처방전 08 안아달라고 칭얼거릴 때
엄마 말 처방전 09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
엄마 말 처방전 10 찌찌 달라고 자꾸 보챌 때

Chapter 2. 4~6세. 할 수 있다고 격려하기
엄마 말 처방전 11 쿵쾅거리면서 뛰어다닐 때
엄마 말 처방전 12 시간 개념이 없을 때
엄마 말 처방전 13 시간 관리를 연습시킬 때
엄마 말 처방전 14 시간 감각을 키워줄 때
엄마 말 처방전 15 새로운 장난감을 사줄 때
엄마 말 처방전 16 엄마한테 해달라고 조를 때
엄마 말 처방전 17 아이가 뭔가를 하겠다고 할 때
엄마 말 처방전 18 아이들끼리 장난감 때문에 싸울 때
엄마 말 처방전 19 형제든 친구든 다툼이 있을 때
엄마 말 처방전 20 장난감으로 집안을 어지럽힐 때
엄마 말 처방전 21 심부름을 하기 싫어할 때

Chapter 3. 7~9세. 사회 규칙 알려주기
엄마 말 처방전 22 숙제하기 싫어할 때
엄마 말 처방전 23 글씨 쓰기가 엉망일 때
엄마 말 처방전 24 해야 할 일을 미룰 때
엄마 말 처방전 25 아이들끼리 다툼이 있을 때
엄마 말 처방전 26 아침 등교 준비가 잘 안 될 때
엄마 말 처방전 27 숙제 안 하고 놀려고만 할 때
엄마 말 처방전 28 놀지 않았으면 하는 아이와 놀 때
엄마 말 처방전 29 아이 방이 어질러져 있을 때
엄마 말 처방전 30 학교 가기 싫어할 때
엄마 말 처방전 31 칭찬하기가 어색할 때

Chapter 4. 10~12세. 어른으로 대하기
엄마 말 처방전 32 심부름 시킬 때
엄마 말 처방전 33 아침까지 숙제를 안 했을 때
엄마 말 처방전 34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해야 할 때
엄마 말 처방전 35 매사 게으름을 피우려고 할 때
엄마 말 처방전 36 반항기로 말다툼이 잦아질 때
엄마 말 처방전 37 반항할 때 사용하는 코칭 기술
엄마 말 처방전 38 왜 공부해야 하냐고 따질 때
엄마 말 처방전 39 아침에 깨우기 힘들 때
엄마 말 처방전 40 부모와 함께 있는 걸 꺼려할 때
엄마 말 처방전 41 선생님과의 면담 결과를 이야기할 때
엄마 말 처방전 42 아이가 정규 선수로 선발되지 못했을 때

Chapter 5. 13세 이후. 책임감 길러주기
엄마 말 처방전 43 숙제 안 하고 빈둥거릴 때
엄마 말 처방전 44 성적이 떨어졌을 때
엄마 말 처방전 45 공부 안 하고 놀려고만 할 때
엄마 말 처방전 46 좋아하지 않는 일을 의무적으로 할 때
엄마 말 처방전 47 아이가 평소와 다른 모습일 때
엄마 말 처방전 48 귀가 시간이 자주 늦어질 때
엄마 말 처방전 49 가정의 규칙을 잘 지키지 않을 때
엄마 말 처방전 50 아이가 진로를 고민할 때
엄마 말 처방전 51 공부하는 이유를 잘 모를 때
엄마 말 처방전 52 아이의 인생 설계를 돕고 싶을 때

화날 때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세요
글을 마치며 ‘화내지 않은 육아’의 비결
옮긴이의 글 자기 긍정감이 육아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