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다치지 않게
노란토끼를 본 적이 있으시나요? 서점에 가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나온지 꽤 된 책인데도 잘보이는 곳에 놓여있어요.찾는 사람이 많고 인기가 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도 꼭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노란토끼의 이름은 ‘설토’입니다. 작가명 설레다와 토끼의 준말이겠지요.저는 처음 설토란 이름을 보고 ‘설마 토하는 토끼’가 먼저 떠올랐습니다.설토가 귀엽게 생긴 캐릭터라기보다는 커피한잔을 항상 옆에 두기에 세상에 찌든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내 마음 다치지 않게는 설레다의 여덞가지 이야기로 이뤄져 있습니다.범주가 비슷한 것도 있어 했던 말을 또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주로 살면서 겪는 외로움에 대해, 상처에 대해, 용기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나만 힘들 것 같지만 누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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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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